요즘 코로나 사태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집에서 재택근로를 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가 장기화 됨에 따라 재택근로가 길어지다보니, 사람들의 마음에도 슬슬 변화가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일을 꼭 복잡한 도심 속 회사에서만 해야 할까'
근무하는 위치가 꼭 복잡한 사무실이 아니어도, 일은 일대로 잘 진행되었고 마음은 더 여유로와졌으니까요.
제주도가 다 준비할게-
이런 기류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멋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귀포시에 지식산업센터를 만드는 것인데요. 앞으로 제주도의 창업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안랩 등 수많은 IT 기업들의 둥지가 되고 있는 판교테크노벨리를 떠올려 보면 좋을것 같아요~
다만, 판교보다 더 좋은 점은 사무실을 나가면 바로 앞에 멋진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죠!
Work & Life 밸런스를 소중히하는 요즘 근무 트렌드에 이거보다 더 잘 맞는 장소가 있을까요?
일하다가 상사 때문에 열이 받아도, 주변 경치를 한번 둘러 보면 다 가라 앉을것 같네요~

워라밸의 끝판왕이 등장했어요. 들어볼래요?
더 대박인건 그 중에서도 갬성과 럭셔리함. 그리고 심플함을 두루 갖춘 테트라필드 제주가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한 서호동에 입점한다고 합니다.
호텔 수준의 라운지에, 저녁에 한잔 꺽을 수 있는 루프탑 Bar 그리고 소비욕구를 충족시켜줄 프리머엄 쇼핑몰 까지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고려한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잘 설계된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아래 같은 생활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아침에 모닝~ 커피를 마시며 출근! 팀원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새로산 MacBook Pro 로 한시간 동안 집중 업무! 중요한 일은 끝내 놓고, 잠깐 옥상정원에 올라가 파노라마 뷰를 보며 휴식.
최근에 루프탑 바에서 만난 친구와 새로나온 영화에 대해 잡담을 좀 떨다가, 다시 오피스 공간으로 들어가 일 좀 더 하다가
점심은 프리미엄 몰에 위치한 멕시칸 맛집에서 먹고, 소화도 시킬겸 해변 쪽을 따라 가볍게 산책.
새롭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해 보고, 창문밖으로 보이는 금빛 노을의 유혹을 못이기고 퇴근-
정말 꿈만 같은 일이예요. 그런데 이런일이 정말 제가 살고 있는 시대에 벌어지고 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올해 11월에는 '테트라 필드 제주'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하니,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스타트업이나, IT 기업들은 눈여겨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원들 사기가 높은 회사들은 언제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오니까요.
앞으로도 이런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 점점 한국에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엔 멋진 공간이 멋진 기분과 멋진 아이디어를 가져오고, 그 아이디어를 빛을 내며 세상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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