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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야 너는 도시에서 일하니? 나는 제주에서 일해! 일 한모금 풍경 한모금. 테트라필드 제주.

by 도널드 Duck 2021. 7. 23.

요즘 코로나 사태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집에서 재택근로를 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가 장기화 됨에 따라 재택근로가 길어지다보니, 사람들의 마음에도 슬슬 변화가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일을 꼭 복잡한 도심 속 회사에서만 해야 할까'

근무하는 위치가 꼭 복잡한 사무실이 아니어도, 일은 일대로 잘 진행되었고 마음은 더 여유로와졌으니까요.

 

 

제주도가 다 준비할게-

이런 기류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멋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귀포시에 지식산업센터를 만드는 것인데요. 앞으로 제주도의 창업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안랩 등 수많은 IT 기업들의 둥지가 되고 있는 판교테크노벨리를 떠올려 보면 좋을것 같아요~

다만, 판교보다 더 좋은 점은 사무실을 나가면 바로 앞에 멋진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죠!


Work & Life 밸런스를 소중히하는 요즘 근무 트렌드에 이거보다 더 잘 맞는 장소가 있을까요?
일하다가 상사 때문에 열이 받아도, 주변 경치를 한번 둘러 보면 다 가라 앉을것 같네요~

 

 

워라밸의 끝판왕이 등장했어요. 들어볼래요?

더 대박인건 그 중에서도 갬성과 럭셔리함. 그리고 심플함을 두루 갖춘 테트라필드 제주가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한 서호동에 입점한다고 합니다.


호텔 수준의 라운지에, 저녁에 한잔 꺽을 수 있는 루프탑 Bar 그리고 소비욕구를 충족시켜줄 프리머엄 쇼핑몰 까지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고려한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잘 설계된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아래 같은 생활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아침에 모닝~ 커피를 마시며 출근! 팀원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새로산 MacBook Pro 로 한시간 동안 집중 업무! 중요한 일은 끝내 놓고, 잠깐 옥상정원에 올라가 파노라마 뷰를 보며 휴식.
최근에 루프탑 바에서 만난 친구와 새로나온 영화에 대해 잡담을 좀 떨다가, 다시 오피스 공간으로 들어가 일 좀 더 하다가
점심은 프리미엄 몰에 위치한 멕시칸 맛집에서 먹고, 소화도 시킬겸 해변 쪽을 따라 가볍게 산책.
새롭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해 보고, 창문밖으로 보이는 금빛 노을의 유혹을 못이기고 퇴근-

정말 꿈만 같은 일이예요. 그런데 이런일이 정말 제가 살고 있는 시대에 벌어지고 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올해 11월에는 '테트라 필드 제주'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하니,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스타트업이나, IT 기업들은 눈여겨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원들 사기가 높은 회사들은 언제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오니까요.

 


앞으로도 이런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 점점 한국에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엔 멋진 공간이 멋진 기분과 멋진 아이디어를 가져오고, 그 아이디어를 빛을 내며 세상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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