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는 그냥 '마샬 스탠모어2'가 제일 좋겠어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샬(Marshall)은 사운드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아서 이미 위시리스트에 있거나 아니면 이미 장만을 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 시에 음질을 생각한다면 어김없이 나오는 추천 목록에 마샬스피커가 등장하는데요. 여러가지 모델이 있지만 그 중 마샬 스탠모어2의 경우는 중고가 금액대에 속하면서도 사운드 재생력이 엄청납니다. 중음은 깨끗하게 나오고 저음은 특유의 깊이를 잘 표현하면서도 고음은 밸런스가 잘 잡혀 디테일한 사운드를 표현하는데요. 좋아하는 노래를 이 스피커를 통해 듣는다면 더욱더 풍부해지고 깊어진 사운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있는 브랜드.. 역시 디자인에 진심이 담겨있다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의 디자인은 고유하며 인테리어적으로도 멋드러지게 조화가 되기에 여러가지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클래식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연출을 하고 싶다면 마샬 스피커를 적극 권해드리는데요.

깔끔하고 고급지게 생겼다.

트위드 모양을 하고 있는 그릴과 매력적인 느낌을 풍기는 로고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탠모어2는 목재 프레임으로 견고함을 자랑하고 동판에는 마샬의 창립일이 새겨져있는데 이것 또한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내는 포인트입니다. 스탠모어2는 총 세가지 색상인데 그 중에 화이트가 인기있지만 배치하고자 하는 공간의 느낌에 맞추어서 컬러 선택이 용이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클래식한 노브를 통해 음색 조절!

견고함이 가장 큰 특징인 스탠모어2는 컨트롤 방식은 클래식 앰프와 아주 비슷합니다. 스탠모어2에는 볼륨과 저음 그리고 고음을 조절하는 노브가 있는데요. 복고풍 느낌도 나고 숫자 버튼을 돌리면 켜지는 LED로 교체해 버튼을 현대화 하는 작업을 거쳤기에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있죠.

 

무게 역시 4.65KG으로 휴대하기에 충분하지만 완벽하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집이나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스피커로 생각하는 것이 옳습니다.

해당 모델은 일반 가정용은 물론 매장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안정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되고 유선 연결 또한 가능하니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편하고 음향 조절과 볼륨과 베이스 그리고 트레블 조절까지 가능합니다. 노브 컨트롤이 아날로그로 되어 있는 것 또한 매력으로 꼽힙니다.

아날로그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샬 블루투스 앱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설정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고 어플에서 내 사운드 취향에 맞게 설정을 바꿀수 있답니다.

노브를 제어해서 저음이나 아날로그 고음 및 볼륨 등을 조절해 원하는 느낌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샬 블루투스 어플이나 스피커 상단에 있는 아날로그 컨트롤을 사용해 공간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달리 만들 수 있습니다.

 

CD나 턴테이블도 연결가능!

또 하나의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활용도가 뛰어나다는 것인데요. 오래된 CD플레이어나 턴테이블까지 연결 할 수 있으며 또한 SONOS 장치에 케이블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아날로그 아이템이 먼지만 쌓여 있다면 그 먼지를 훌훌 털고 마샬 스탠모어2 스피커를 사용해 다시 되살려보는 것을 권합니다.

게다가 마샬 스탠모어2는 20에서 20,000헤르츠의 거대한 주파수를 제공하는데요. 락앤롤 시대의 고전적인 디자인의 일종에다가 세련됨을 놓치지 않는 느낌으로 메탈릭하게 마감 처리된 아날로그 인터랙션 노브는 제품에 있어서 미학적인 매력을 더해주죠.

이처럼 장점이 많은 아이템인데 블루투스 연결 역시 최대 10미터 범위 안에서 우수한 사운드를 재생하는데요. 태블릿이나 컴퓨터의 모바일 앱으로 스피커 연결이 가능해 선 없이 음악을 듣고 멀티 호스트 기능으로 두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원활하게 연결하고 전환까지 가능합니다.

어디에 놓고 써도 좋을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이기도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의 경우 가품을 조심해야하고 마샬 스피커는 직구로 구하는 케이스가 많기에 믿을 수 있는 판매처를 통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정리

특장점을 정리해보자면 예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과 높은 출력으로 가볍게 흩어지는 소리가 아닌 묵직하고 깊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고음도 귀를 찌르는 듯한 소리가 아니라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운드로 재생하는데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들어도 소리 자체가 편안해서 듣기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반전이 있었죠. 턴테이블을 연결해서 옛날 LP판을 틀었을때 소리가 아주 예쁘게 난다는 것입니다. 소리 자체가 크고 깊은 만큼넓은 공간에 두고 사용한다면 좀 더 예쁘게 들릴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가게에서 이 제품을 자주 봤던거 같아요.

여러모로 정말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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