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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고 돈안아까운 것들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M5 장점 단점 살펴보자

by 도널드 Duck 2022. 9. 21.

종영된지 얼마 안 된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나와서 그런지 아직도 헤드폰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데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가지고 있는 소니 WH-1000XM5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


이전 세대와는 좀 달라진 점이 많은 소니 WH-1000XM5 경우는 에어팟 맥스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에어팟 맥스의 심플한 면을 조금 닮기는 하였지만, 좀더 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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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 역시 친환경 패키지로 나왔고 제품도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는 것으로 보아 소니 또한 환경과 공존한다는 기업 철학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요즘 기업들이 너도나도 이러한 환경 철학을 추구하고 있죠 ㅎㅎ

견고한 탄소섬유 재질을 탑재해 부피 자체는 줄어들었지만 사운드는 더 깊어지고 풍성해졌습니다. 드라이버 유닛이 작아졌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실질적으로 소리 퀄리티는 더 올라간 셈입니다.  또한 금이 함유된 솔더를 활용해 일정한 음질을 내는 파인사운드 레지스터가 적용되었죠. 그 덕에 노이즈를 걸러낸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착용감 역시 이전 버전보다 좋아졌고 패시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 역시 향상되었습니다. 소음을 걸러주는 성능은 그 누가 봐도 최고라고 인정할만합니다. 타사에 비해 그냥 넘사벽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블랙색상의 소니 WH-1000XM5 경우는 헤어밴드 부분이 얇고 가벼워졌는데요. 그래서 오래 사용해도 쉽게 오염되지 않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소재라서 언제라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헤드에 맞게 길이 조절을 할 떄에도 소음도 없이 컨트롤이 되는 부분도 장점입니다.

여러부분에 있어서 소니 WH-1000XM5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착용하는데 있어서도 압박감을 줄여주고 귀를 완벽하게 감싸주는 역할을 하고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다는 점도 좋은 점으로 꼽습니다.

음질적인 면에서도 디지털 음악 파일을 업스케일한다고 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세대의 제품과 비교해서 드라이버가 40mm였던 것이 30mm로 다운그레이드 되어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직접 청음을 하는걸 통해 경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빔포밍 마이크가 4개가 있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 탑재 등으로 깨끗하게 통화도 할 수 있죠. 대화를 시작할때에는 자동으로 음악을 끄고 주변 소리를 들려주는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사운드 역시 주변 환경에 따라서 스마트하게 사운드 조절을 해주는데요. 이 부분은 이전 세대까지는 크게 호응을 받지 못한 부분인데 크게 개선이 된 것은 아닌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사항입니다.

배터리는 스탠바이 상태에서도 방전되지 않고 완충된 상태에서는 하루종을 음악을 듣는다고 해도 이틀을 사용 가능할만큼 충분한 느낌이 들것입니다. 그만큼 배터리 수명은 누가 사용해도 만족스러울 정도죠.

소니 WH-1000XM5의 사운드 퀄리티는 저음 왜곡이 없는 출력으로 부밍을 잡아줍니다. 전용 어플을 통하면 취향에 맞는 EQ와 청취환경을 수월하게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소니 WH-1000XM5에는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한번에 두대의 블루투스 장치와 동시에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이는 실용적인 면이 돋보이는 부분으로 실제로 사용해보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이전세대부터 탑재되어있던 터치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와 확실한 피드백이 적다는 단점 지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소니 WH-1000XM5 가격은 47만9천원으로 성능이나 디자인적인 면을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편인데요.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전용 어플이 있어서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물론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가 있어서 초보자도 사용하기 편합니다. 

이미 사용중인 유저들의 평가로는 차음성이 좋은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기기를 벗지 않아도 되는 대화기능이 실제로 유용하다고 평가합니다. 이것이 바로 퀵 어텐션 모드와 Speak-to-Chat기능입니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을 선호하는 분들은 이유는 많지만 특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어디 브랜드와 견주어도 탑티어급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이 활성화와 비활성화 상태에 따라서 귀에 먹먹함을 주지 않고 작동이 자연스럽게 되어서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죠. 그리고 주변음 허용모드와 ANC가 애매한 경계선에 있지 않다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질


사운드 역시 어떤 음악 장르를 듣든 사운드 균형을 유지해주는데요. 악기와 보이스가 분명히 들릴만큼의 사운드 전달력과 빠른 비트의 음악 또한 보컬이 잘 들린다는 평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곡마다 특성은 다르지만 보컬이 잘 들리는 퓨어한 사운드를 원하기에 컨트롤이 쉽다는 점이 사용자들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블루투스라서 음악 제작용으로 사용하기는 무리

제품을 구매하면 구성품 중에서 3.5mm 오디오 케이블이 같이 들어 있는데요. 블루투스가 아니더라도 오래된 디바이스나 노트북에 연결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죠. 하지만 음악 시퀸싱 프로그램(작곡용) 사용 시에는 블루투스가 연결된 환경에서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연결된 악기 연주 중에 모니터링 할 시에 레이턴시가 생겨서 실제 작업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모니터링 헤드폰으로는 크게 역할을 기대하기 힘든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전용은 아니지만 급할때 어느정도 활용이 가능한 정도라고 말할 수 있죠.

 

통화 아주 잘되고~

음악에 몰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화 품질에 있어서도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는데요.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은 AI 머신 러닝 기술을 도입했는데 총 5억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 후에 개발된 시스템입니다. 그러니 통화를 할때 어디서든 주변 소리를 없애도 내 목소리만 상대에게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죠.

소니 WH-1000XM5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하게 되면 마지막 사용 위치나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분실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는 윈도우즈10이상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및 태블릿에도 손쉽게 연결이 되어서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장점이 워낙에 많은 제품이지만 노이즈 캔슬링이 아주 강력하게 어필을 하는 중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카페에서 집중하는 업무를 할때, 비행기를 탈 때 등 잡음이 들리지 않고 오로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만 사용중에는 안전을 챙겨야할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사실 더위를 많이 타신다면 무선 이어포니 더 유용할것으로 보이나 요즘에는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패션 아이템 겸해서도 많이들 헤드폰을 착용하고 다니시죠. 이어폰과 비교했을때 소리에 대한 몰입감이 훨씬 좋아서 퀄리티 좋은 사운드를 듣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권장해드리는바입니다. 

특히 공간 오디오기술을 활용한 360리얼리티 오디오 덕분에 모든 방향에서 사운드를 구현하기에 몰입감을 더 높이기 때문에  라이브 공연장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하는 점이 우수합니다. 이번 소니 WH-1000XM5 는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물론 마이크와 듀얼노이즈 센서에서 멀티 노이즈 센서로 업그레이드 된 부분등 전체적으로 많이 발전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니 WH-1000XM5의 장점과 약간의 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확실히 인기가 많은만큼 단점보다는 장점이 돋보입니다. 특히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꼭 경험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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