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vs 서피스 랩탑 4 둘 중 뭐사야해?

간지템의 명가 애플과 유용성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붙었다!
두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는 매우 다르지만, 노트북의 컨셉은 꽤나 비슷하다.

어떤 제품을 사야할까? 그리고 가성비는?

애플 맥북 에어의 깔쌈한 모습!

서피스 랩탑 4의 날카로운 모습!

제품 스펙 비교!

	MacBook Air (M1)	Surface Laptop 4
제조사	Apple	Microsoft
출시일	2020년 11월	2021년 4월
CPU	Apple M1 칩 (8코어)	AMD Ryzen™ 5 4680U (6코어)
SSD 용량	256GB	256GB
RAM 용량	8GB	8GB
디스플레이	13.3인치	13.5인치
터치스크린	NO	YES
무게	1.29kg	1.27kg
가격	쿠팡 최저가 117만원	쿠팡 최저가 129만원

기본 적인 스펙은 위와 같다.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옵션이 있지만, 가장 저렴하고 가격이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 봤다.
그래야 비교하는 의미 있으니까!

 

참고로, 맥북에어가 공홈에서는 129만원인데 쿠팡에서는 12만원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꼭 쿠팡에서 구입하도록 하자. (링크는 여기)
(애플공식판매인증을 받아서 서비스는 100프로 똑같음)

 

자. 여기까지만 봐서는 판단이 잘 안서지?

 

디테일한 차이를 알아보자

디스플레이

밝기는 맥북 에어가 400nits 서피스 랩탑4가 500nits로 더 밝다. 그래서 낮에 잘 보인다. 콘트라스트(명암)는 맥북의 디스플레이가 좀 더 잘 표현된다. 서피스는 디스플레이 표면이 너무 거울처럼 반사 되는게 단점이다. 그래서 어두운 컨텐츠를 볼때 내 얼굴이 비치게 된다.

터치스크린

서피스 랩탑4의 승리다. 맥북에어는 안된다.

스피커

맥북 에어가 약간 더 좋다. 뭔가 더 깊이 있고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서피스 스피커도 매우 좋은 편이다.

배터리

웹서핑 테스트에 대한 값은 아래와 같다.

맥북에어: 14시간 41분

서피스 랩탑4: 10시간 46분 (홈페이지에서는 17시간 주장)

키보드

둘 다 좋은 편이다.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트랙패드

맥북에어의 승리다. 그냥 이게 짱이다.

성능

웹페이지 오픈 테스트에서는 맥북 에어가 서피스 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씨네벤치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는 AMD칩의 서피스가 맥북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Adobe Lightroom Export 테스트에서는 맥북 에어가 성능이 더 좋다. (싱글 코어 성능이 더 우수해보인다.)

Davinci Resolve 4K 5분짜리 영상 Export 테스트에서는 맥북 에어가 압도적으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2배 이상 빠름...!)

 

 

 

결론

여기까지 읽었으면 결론은 이미 당신 마음에 있다. 그걸 사면된다!
그런데 아직도 못고르겠다고? 그렇다면...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그리고 워드 처럼 윈도우 오피스 제품을 위주로 사용한다면, 서피스를 -
포토샵, 라이트룸, 동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한다면, 맥북 에어를 사자!

개인적으로 같은 가격에 에어맥북이 퍼포먼스가 더 좋은것 같다.

그러나, 윈도우의 호환성을 무시 못하므로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서 구매하자!

 

 

 

그래도 잘 못고르겠다면.. 이제 정말 마지막 방법이야.

두 제품의 광고를 보고 마음을 정해보자!

맥북 에어 광고

 

 

서피스 랩탑4 광고

 

광고는 두 제품 모두 멋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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